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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2

요조 신수진 산문집 오늘도 무사, 당신의 오늘도 무사히 오늘도, 무사(북노마드, 2018)는 뮤지션 요조의 산문집이다. 요조는 신수진(36, 책방 무사 주인, 뮤지션) 이렇게 소개되는 거 되게 좋다고 이 책에서 썼다. 4년이 지났으니 작가는 이제 마흔이다. 오늘도, 무사에는 책방 주인 4년 차가 된 요조의 마음들이 솔직하게 담겼다. 가식도 없고 숨김도 없다. 세월이 빠르게 흘러간다는 걸 빠르게 느끼는 요즘엔 이렇게 담담하게 쓴 책을 읽는 게 되게 좋다. 책날개에 적힌 요조의 프로필은 아래와 같다. 요조 프로필 뮤지션이자 책방 무사 주인이다. 본명은 신수진. 1집 , 2집 , 단편 영화로 만든 EP앨범 (2017) 발표했다. 지은 책으로 , 등이 있다. 팟캐스트 , 네이버 오디오 클립 를 통해 책을 소개하고 있다. 뮤지션, DJ, 배우, 영화감독, 작가 등으로.. 2022. 12. 10.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이슬아×남궁인 서간 에세이 이슬아와 남궁인,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는 2020년 연말부터 2021년 5월까지 문학동네 웹진 〈주간 문학동네〉에 연재된 이슬아와 남궁인이 주고받은 서간문이다. 일종의 기획 서간문인 셈이다. 출판사 문학동네는 작가들의 왕복서간을 엮는 서간 에세이 시리즈를 펴내고 있는데, 반응이 괜찮은 편이다.이슬아 작가는 팬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다고 할 수 있다. 그녀는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로 연재 노동자가 되었고, 지금은 헤엄 출판사 대표다. 이슬아는 각고의 노력 끝에 1990년대생을 대표하는 에세이스트가 되었다. 이슬아에 대한 프로필은 아래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이슬아 수필집 새 마음으로 이슬아 수필집, 새 마음으로새 마음으로, 이슬아가 만난 우리 곁의 노동자들 이슬아의 (20.. 2022. 8. 23.